GEO 컨설팅 비용은 실제로 얼마인가? 국내 견적
국내 GEO 컨설팅 비용은 월 100만~1,000만 원대에 형성되며, 이 10배 격차는 대부분 콘텐츠 제작량·기술 작업 범위·모니터링 엔진 수 세 가지에서 갈립니다. 같은 ‘GEO 컨설팅’이라는 이름이 붙어도 어떤 곳은 월간 리포트만 주고, 어떤 곳은 사이트 구조와 콘텐츠 자산을 직접 고쳐 놓습니다.

아래 구간은 상담 과정에서 고객이 가져온 GEO 컨설팅(자문·대행형) 제안서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업계 평균이나 시장 조사 결과가 아닙니다. 기준 시점은 2026년 9월이며, 가격 정보 변동은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 읽어주세요.
| 월 예산 구간 | 실제 받는 산출물 | 한계 |
|---|---|---|
| 월 100만~200만 원 | 초기 진단 리포트, 기술 항목 개선 가이드, 월 1회 인용 현황 점검 | 자문형 계약은 콘텐츠 제작이 빠지는 경우가 많음. 실행은 내부에서 해야 함 |
| 월 300만~500만 원 | 진단 + 기술 작업 실행 + 월 2~4편 콘텐츠 제작 + 엔진 2~3개 모니터링 | 사이트 전면 개편, 다국어 확장은 별도 견적 |
| 월 1,000만 원 이상 | 콘텐츠 운영 조직화, 개발 연동 공수 포함, 엔진 다수 추적, 경쟁사 인용 점유 분석 | 내부 협업 리소스가 없으면 산출물이 남지 않고 소화되지 않음 |
여기서 중요한 건 숫자 자체가 아닙니다. 같은 300만 원이 어떤 곳에서는 리포트 한 장, 어떤 곳에서는 실행 4건이 됩니다. 그래서 견적을 비교할 때는 금액이 아니라 산출물 줄 수를 세야 합니다.
참고로 이 표는 컨설팅형 견적 기준입니다. 콘텐츠 발행과 AI 노출 확인에 집중한 운영형 서비스는 더 낮은 금액에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케토리는 월 10편 30만 원부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합니다. 구성은 아래 「월 30만 원으로도 GEO 콘텐츠 운영이 가능할까?」에서 설명합니다.
월 정액형·프로젝트형·성과 연동형, 계약 구조는 어떻게 나뉘나
계약 구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고, 각 구조는 리스크를 누가 지는지에서 갈립니다. 월 정액형은 매달 정해진 금액을 내고 정해진 산출물을 받는 방식입니다. 예측 가능성이 높아 품의를 올리기 쉽고, 대부분의 GEO 대행 견적이 이 형태입니다.
프로젝트형은 진단·구조 개선처럼 시작과 끝이 명확한 작업을 일시금으로 계약합니다. 사이트를 한 번 정리하고 이후는 내부에서 운영하려는 회사에 맞습니다. 단, 프로젝트 종료 후 아무도 관리하지 않으면 6개월 뒤 원상 복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성과 연동형은 겉보기에 가장 매력적이지만 구조적으로 가장 까다롭습니다. AI 답변엔진의 인용 여부는 대행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라, 성과 기준을 무엇으로 잡느냐에서 분쟁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해외 견적표를 그대로 국내에 대입하면 안 되는 이유
영어권 GEO 가격 기사들은 월 수천 달러 단위를 제시하지만, 그 숫자를 환율로 환산해 국내 시세처럼 쓰면 판단이 틀어집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인건비 구조가 다릅니다. 콘텐츠 제작 편당 단가와 개발 공수 단가가 시장마다 다르므로 같은 작업량의 원가가 달라집니다. 둘째, 타깃 언어가 다릅니다. 한국어 질의에 대한 답변엔진의 인용 패턴은 영어권과 다르게 형성되고, 다뤄야 할 플랫폼 조합도 다릅니다.
셋째, 시장 성숙도가 다릅니다. 국내는 GEO 전담 인력을 갖춘 곳이 아직 적어 견적 편차가 훨씬 큽니다. 해외 자료는 “이런 항목으로 가격이 구성된다”는 구조 참고용으로만 쓰고, 금액은 국내 견적 여러 건을 직접 받아 비교하는 게 맞습니다. GEO 자체의 개념과 SEO·AEO와의 차이는 GEO 뜻 총정리: 생성형 엔진 최적화 개념 정리에서 다뤘으니 정의가 헷갈리면 그쪽을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
견적서 숫자를 만드는 6가지 변수
GEO 견적은 여섯 개 변수의 조합으로 계산됩니다. 콘텐츠 자산 상태, 기술 작업 범위, 모니터링 엔진 수, 업종 경쟁 밀도, 목표 질의 개수, 내부 협업 가능 여부입니다. 이 중 앞의 세 개가 금액을 가장 크게 움직입니다.

| 변수 | 조건이 나쁠 때 견적 방향 | 주로 붙는 항목명 |
|---|---|---|
| 기존 콘텐츠 자산 | 초기 셋업비가 크게 증가 | 콘텐츠 감사, 기존 페이지 재작성 |
| 기술 작업 범위 | 개발 공수가 별도 항목으로 분리 | 스키마 구현, 렌더링 개선 개발비 |
| 모니터링 엔진 수 | 엔진 수에 비례해 월 운영비 상승 | 툴 구독료, 리포트 항목 추가 |
| 업종 경쟁 밀도 | 필요 콘텐츠 분량 증가 | 월 제작 편수 상향 |
| 목표 질의 개수 | 질의군 확장 시 비례 증가 | 질의 매핑, 페이지 신규 기획 |
| 내부 협업 리소스 | 대행사 대행 범위가 넓어져 상승 | 운영 대행, 발행 대행 |
기존 콘텐츠 자산 상태가 초기 비용을 결정한다
초기 비용의 가장 큰 변수는 지금 사이트에 답변 가능한 형태의 콘텐츠가 몇 개 있는지입니다. 블로그가 없거나 제품 소개 페이지만 있는 회사는 처음부터 자산을 만들어야 하니 셋업 단계에 콘텐츠 제작비가 크게 붙습니다.
반대로 기존 글이 수십 편 있으면 새로 쓰는 대신 고치는 쪽이 싸게 끝납니다. 다만 편수가 많아도 내용이 회사 소식 위주라면 재활용 가치가 낮아 감사(audit) 비용만 늘어납니다. 어떤 글이 인용될 자격을 갖추는지는 AI 검색 인용되는 콘텐츠 작성법에서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자가진단: 우리 사이트에 독자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형태의 페이지가 10개 이상 있는지 세어보세요. 10개 미만이면 셋업비가 붙는다고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기술 작업 범위: 스키마·렌더링·크롤링 허용 설정
기술 항목은 견적서에서 가장 티가 안 나면서 금액 차이를 크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스키마 마크업, 렌더링 방식, AI 크롤러 접근 허용 설정이 핵심 세 가지입니다.
여기서 정직하게 짚어둘 게 있습니다. 스키마 마크업은 크롤러가 페이지 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스키마를 넣으면 AI 인용이 늘어난다는 직접적 인과는 공개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권장되는 작업이지만 보장된 작업은 아닙니다. 이 구분을 특별한 기술처럼 설명한 제안서라면 한 번 더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렌더링은 비용이 확실히 움직이는 항목입니다. 자바스크립트로 본문을 그리는 SPA 사이트는 크롤러가 내용을 못 읽는 경우가 있어 개발 공수가 별도로 붙습니다. 사이트가 너무 낡아 구조 개선 자체가 어려우면 홈페이지 제작 비용이 최대 100배 차이 나는 이유에서 다룬 재구축 판단으로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답변엔진 대응의 실무 범위는 AEO 답변 엔진 최적화 전략을 참고하시면 견적서의 기술 항목을 읽기 쉬워집니다.
자가진단: 사이트 페이지에서 브라우저 소스 보기를 눌러 본문 텍스트가 HTML에 그대로 보이는지 확인해보세요. 안 보이면 개발 항목이 추가됩니다.
모니터링 대상 엔진 수는 왜 비용을 가르나
모니터링 엔진 수는 월 운영비에 거의 비례해서 반영됩니다. 엔진마다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과 인용하는 출처 패턴이 달라, 질의 세트를 돌려 결과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엔진별로 따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엔진 하나만 볼 때와 네 개를 볼 때는 리포트 작성 공수 자체가 달라집니다. 여기에 유료 추적 툴을 쓰면 구독료가 얹히는데, 이 비용을 기본료에 포함시키는 곳과 별도 청구하는 곳이 나뉩니다. 견적서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지점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하나 드리면, 엔진을 늘릴 때마다 비용이 붙는 계약이라면 처음부터 모든 엔진을 유료로 추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고객이 실제로 쓰는 엔진 하나둘에 집중하는 게 예산 효율이 높습니다. 반대로 엔진 확인이 기본으로 포함된 서비스라면 굳이 범위를 좁힐 이유가 없습니다. 특정 엔진 중심 전략은 챗GPT 검색 노출 실전 전략에 정리돼 있습니다.
자가진단: 최근 상담 고객에게 “어디서 저희를 보셨나요”를 물어본 기록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답이 몰리는 곳이 1순위 추적 대상입니다.
왜 같은 ‘GEO 컨설팅’인데 견적이 5배 차이 날까?
견적이 5배 차이 나는 이유는 대부분 품질 차이가 아니라 계약에 들어 있는 작업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낮은 견적이 싼 버전의 같은 서비스인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이건 저렴한 견적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진단만 필요한 회사에 월 100만 원대 자문 계약은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문제는 실행을 기대하고 자문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입니다. 6개월 뒤 “돈은 냈는데 바뀐 게 없다”가 되는 전형적인 경로입니다.
SEO 리네이밍형과 실제 GEO 작업형은 무엇이 다른가
제안서만 보고 둘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업 항목이 전부 기존 SEO 용어로만 채워져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키워드 리서치, 백링크, 메타태그 최적화, 순위 리포트로 항목이 끝나는데 제목만 GEO인 제안서가 있습니다.
| 구분 | 작업 항목의 특징 | 리포트에 담기는 것 |
|---|---|---|
| SEO 리네이밍형 | 키워드 순위, 백링크 수, 트래픽 지표 중심 | 검색엔진 순위 변동표 |
| 실제 GEO 작업형 | 질의 세트 설계, 답변엔진별 인용 확인, 답변 형태에 맞춘 콘텐츠 구조 | 어떤 질의에서 우리가 언급됐는지, 경쟁사는 어디서 언급되는지 |
확인용 질문 하나로 구분됩니다. “이번 달 리포트에 어떤 질문을 어떤 엔진에 넣어서 우리 브랜드가 언급됐는지가 나오나요?” 이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지 못하면 작업 내용이 기존 SEO 범위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EO 작업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GEO의 토대입니다. 다만 SEO 작업에 GEO 가격을 붙이는 건 별개 문제죠. 대행사를 선별하는 일반 기준은 SEO업체 선택 핵심 기준에서 다룹니다.
재판매·하청 구조가 끼면 생기는 마진 층
같은 작업에 견적 차이가 나는 또 다른 이유는 중간에 낀 층 수입니다. 영업만 하는 회사가 수주해 실제 작업은 하청에 넘기는 구조면, 각 층마다 마진이 얹혀 최종 금액은 올라가는데 실무자에게 가는 몫은 줄어듭니다.
반대 방향도 있습니다. 중간 층이 마진을 유지하려고 작업량을 줄이면, 금액은 그대로인데 산출물이 얇아집니다. 이 구조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확인 방법은 단순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실제로 손을 대는 담당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세요. 담당자 이름과 역할을 바로 답하지 못하거나 미팅 배석을 피하면, 실행 주체가 외부에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게 좋습니다. 마케토리도 업체이니 이 질문은 저희에게도 똑같이 하셔야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회사는 지금 GEO에 예산을 써야 하나?
모든 회사가 지금 GEO에 예산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집행하면 예산이 새는 조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래 대칭 조건으로 판단해보세요.

| 지금 집행이 타당한 조건 | 보류가 합리적인 조건 |
|---|---|
| 고객이 구매 전 정보를 많이 찾아보는 고관여 업종 | 지역 방문·즉시 구매 중심으로 검색 조사 단계가 짧은 업종 |
| 사이트가 이미 검색엔진에 정상 노출되고 있음 | 기본 색인조차 안 되어 있어 노출 자체가 없는 상태 |
| 6개월 이상 집행할 예산과 내부 협업 담당자가 확보됨 | 3개월 단기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 |
GEO 예산이 먼저인 업종과 아직 이른 업종
GEO 예산 효율이 높은 건 고객이 결정 전에 질문을 많이 하는 업종입니다. B2B 솔루션, 법무·세무·의료 같은 전문서비스, 단가가 높은 D2C 제품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런 업종의 고객은 “○○업체 고르는 기준”처럼 답변엔진이 잘 답하는 형태의 질문을 던집니다.
반대로 동네 상권 기반 업종이나 충동구매 중심 저단가 상품은 우선순위가 뒤로 갑니다. 고객이 긴 질문을 던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지역 검색 노출과 리뷰 관리에 먼저 쓰는 게 같은 돈으로 더 많이 남습니다.
중간 지대도 있습니다. 브랜드명이 이미 알려진 회사라면, AI 답변에 우리 정보가 잘못 요약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GEO를 집행하는 것도 타당합니다. 이때는 신규 유입보다 정보 정확성 관리가 목적이 됩니다.
SEO 기초가 없으면 GEO 비용이 새는 구조
답변엔진 대부분은 웹에서 수집된 문서를 근거로 답을 만들기 때문에, 검색엔진에 제대로 잡히지 않는 사이트는 AI 답변에도 등장하기 어렵습니다. 이게 GEO 비용이 새는 가장 흔한 구조입니다.
색인이 안 되고, 페이지 로딩이 느리고, 제목 구조가 엉켜 있는 상태에서 콘텐츠를 월 4편씩 추가하면 어떻게 될까요. 새 글도 같은 문제를 안고 태어납니다. 돈은 나가는데 자산은 안 쌓입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지금 노출이 전혀 없다면 원인 진단이 먼저입니다. 홈페이지 검색 노출이 안 되는 이유와 진단법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기초 전략이 비어 있다면 구글SEO 상위노출 전략부터 잡는 편이 예산 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GEO 컨설팅 비용의 ROI는 어떻게 계산하나?
먼저 인정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AI 답변엔진에서 온 유입은 경로 추적이 불완전합니다. 답변 안에서 정보만 보고 나가는 경우가 많고, 리퍼러가 남지 않는 경로도 있습니다. 즉 GEO의 ROI를 기존 광고처럼 클릭 단가로 계산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포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완벽한 추적 대신 여러 대리지표를 겹쳐 보는 방식으로 판단합니다.
인용 노출을 매출로 환산할 때 쓰는 대리지표
실무에서 쓸 수 있는 대리지표는 네 가지 정도로 정리됩니다. 하나만 보면 오해가 생기니 반드시 겹쳐서 봐야 합니다.
- 브랜드명 직접 검색량 변화: AI 답변에서 우리를 본 사람이 브랜드명을 따로 검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치 콘솔에서 브랜드 질의 추이를 봅니다.
- 리퍼러가 식별되는 엔진의 유입: 일부 답변엔진은 유입 경로가 남습니다. 절대량은 작아도 방향성 지표로 유용합니다.
- 상담 인입 시 응답 분포: “어디서 보셨나요”를 문의 폼 필수 항목으로 넣고 분포 변화를 추적합니다. 가장 저렴하고 가장 정직한 지표입니다.
- 목표 질의에서의 언급 여부: 정해둔 질의 세트를 주기적으로 넣어보고 언급 비율 변화를 기록합니다.
계산 틀은 이렇게 잡습니다. 월 비용을 같은 기간 늘어난 브랜드 질의·상담 인입 건수로 나눠 건당 획득 비용을 추정하고, 이를 기존 광고 채널의 건당 비용과 비교합니다. 정밀한 숫자는 나오지 않지만 “이 채널이 다른 채널보다 비싼가”라는 의사결정에는 충분합니다.
측정이 불완전한 채널에서는 절대값을 맞히려 하지 말고, 같은 방식으로 계속 측정해 추세를 보는 쪽이 정확합니다. 지표를 바꾸지 않는 것이 지표를 늘리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노출 보장·순위 보장’ 계약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답변엔진의 인용 여부는 사업자가 통제할 수 없으므로, 보장 계약은 구조적으로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질문을 같은 엔진에 두 번 넣어도 답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제 불가능한 결과를 계약 조건으로 삼으면 분쟁밖에 남지 않습니다.
검색엔진 순위 보장 계약이 과거 업계에서 문제가 됐던 것과 같은 구조입니다. 보장을 지키려면 편법을 쓰거나, 애초에 이미 잡혀 있던 질의를 성과로 계상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안은 작업 산출물 기준 계약입니다. 월 몇 편 제작, 어떤 기술 항목 몇 건 처리, 어떤 리포트 제공을 계약서에 적고 그 이행 여부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성과는 산출물이 쌓인 뒤 데이터로 논의하면 됩니다.
견적서에서 반드시 확인할 항목과 숨은 비용
GEO 견적에서 분쟁이 생기는 지점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기본료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는데 별도 청구되는 항목들입니다. 계약 전에 아래 항목이 기본료 안인지 밖인지를 문서로 확인하세요.
기본료에 포함되지 않는 흔한 추가 항목
실제 견적서에서 별도 라인으로 빠지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콘텐츠 제작 편당 단가: “월 4편”의 분량 기준(글자 수)과 초과 시 단가, 수정 횟수 제한
- 개발 연동 공수: 스키마 적용·렌더링 개선을 대행사가 직접 하는지, 가이드만 주고 개발은 우리 쪽인지
- 툴 구독료: 추적 툴 비용이 기본료 포함인지 실비 전가인지
- 리포트 주기 추가: 월간이 기본이고 주간 요청 시 추가 과금인지
- 초기 셋업비: 1~2개월차에 진단·감사 명목으로 붙는 일시금
- 번역·현지화: 영문 페이지까지 대응할 경우 별도 견적 여부
그대로 복사해 쓰실 수 있는 질문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월 제작 4편의 편당 기준 분량과 수정 횟수 제한을 알려주세요.” “스키마 적용은 귀사가 직접 코드까지 반영해주시나요, 가이드 문서만 주시나요?” “추적 툴 구독료가 제시 금액에 포함되어 있나요?” “첫 2개월에 추가되는 셋업 비용이 있나요?”
계약 종료 후 콘텐츠·데이터 소유권은 누구에게 남나
계약이 끝났을 때 무엇이 우리 쪽에 남는지가 실질적인 비용을 결정합니다. 제작된 콘텐츠의 저작권, 대행사가 만든 질의 세트와 리포트 원본 데이터, 대행사 계정으로 만든 툴 데이터 — 이 세 가지의 귀속을 계약서에서 확인하세요.
특히 툴 데이터가 대행사 계정에만 남는 구조라면, 계약 종료 시 그간의 추적 히스토리가 사라집니다. 다음 업체와 시작할 때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하니 전환 비용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계약서 조항 전반과 업체 선정 시 확인할 사항은 범위가 넓어 따로 정리해뒀습니다. GEO 컨설팅 맡기기 전 필수 확인 7가지에서 비용 외 조항까지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내부 인력으로 하면 정말 더 싼가?
내부 인력이 더 싼 경우는 이미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는 팀이 있을 때입니다. 그 조건이 아니라면 인건비와 학습 기간을 합산했을 때 외주보다 비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을 한쪽으로 몰지 않고 항목을 같은 표에 올려 비교해보겠습니다.

인하우스·에이전시·하이브리드 3안의 실제 총비용
아래 표는 금액을 단정하지 않고 비용 항목이 어디서 발생하는지를 비교한 것입니다. 인건비 수준은 시장 채용공고에 공개된 범위를 참고하시되, 직급과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 구분 | 고정비 | 숨은 비용 | 유리한 조건 |
|---|---|---|---|
| 인하우스 | 담당자 인건비, 4대보험, 툴 구독료 직접 부담 | 채용 기간, 학습 곡선 3~6개월, 담당자 이탈 시 지식 소실 | 이미 콘텐츠 팀이 있고 발행이 꾸준함 |
| 에이전시 전담 | 월 정액 대행료 | 내부 커뮤니케이션 공수, 계약 종료 시 지식 유출 | 담당 인력이 없고 6개월 내 궤도에 올려야 함 |
| 하이브리드 | 대행료(축소) + 내부 담당자 일부 시간 | 역할 경계가 모호할 때 발생하는 중복 작업 | 제작 역량은 있지만 전략·기술 판단이 부족함 |
표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이 학습 곡선입니다. 신규 담당자가 GEO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준이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인건비는 나가지만 산출물은 시행착오 단계에 머무릅니다. 이 기간을 비용으로 계상하지 않으면 인하우스가 실제보다 싸게 보입니다.
반대로 에이전시의 숨은 비용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대행사에 자료를 전달하고 검수하는 시간도 누군가의 업무 시간입니다.
반만 맡긴다면 분담선을 어디에 그어야 하나
하이브리드의 분담선은 반복 작업은 내부, 판단 작업은 외부로 그으면 대체로 잘 굴러갑니다. 콘텐츠 작성과 발행은 제품을 가장 잘 아는 내부가 유리하고, 질의 세트 설계·기술 진단·엔진별 대응 판단은 여러 사례를 본 쪽이 빠릅니다.
분담할 때 반드시 정해야 하는 건 최종 검수 책임자입니다. 이게 모호하면 “대행사가 봐줄 줄 알았다”와 “내부에서 확인하는 줄 알았다” 사이에서 품질이 떨어집니다. 계약서에 검수 주체를 한 줄 넣는 것으로 예방됩니다.
월 30만 원으로도 GEO 콘텐츠 운영이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앞의 3구간 표에서 월 100만 원대 자문형 계약에는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지만, 그건 진단과 리포트 작성에 비용이 집중되는 컨설팅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마케토리는 월 10편 30만 원부터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고, 그 콘텐츠가 AI 답변에 실제로 등장하는지를 AI에게 직접 질문해 확인합니다.
운영은 두 축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는 멈추지 않는 콘텐츠 발행, 다른 하나는 AI에게 직접 물어보는 노출 확인입니다.
| 구분 | 일반 자문형 (월 100만 원대) | 마케토리 (월 30만 원부터) |
|---|---|---|
| 콘텐츠 생산 | 빠지는 경우가 많음. 실행은 내부 몫 | 월 10편부터, 10편 단위로 20편·30편 |
| AI 노출 확인 | 월 1회 인용 현황 점검 | 매주 2회, 무료 |
| 확인 엔진 | 계약마다 다르고, 엔진 수에 비례해 비용 상승 | 구글 AIO·네이버 AI 브리핑·챗GPT·퍼플렉시티·제미나이·클로드 6개 |
콘텐츠를 멈추지 않고 발행합니다
AI 답변엔진은 웹에 쌓인 문서를 근거로 답을 만듭니다. 그래서 GEO에서 가장 확실한 자산은 고객이 실제로 묻는 질문에 답하는 글이 꾸준히 쌓이는 것입니다. 몇 편을 몰아서 쓰고 멈추면 그 시점에서 자산도 더 늘지 않습니다.
마케토리는 고객사 업종에서 실제로 나오는 질문을 기준으로 주제를 잡고 매달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월 10편 30만 원부터(부가세 별도) 시작하고, 월 20편·30편처럼 10편 단위로 늘릴 수 있습니다. 발행 대상은 마케토리가 제작한 사이트 또는 워드프레스 기반 사이트입니다. 앞서 견적서 확인 항목으로 짚었던 편당 기준 분량과 수정 범위는 마케토리에도 똑같이 물어보세요.
AI에게 직접 물어 노출 현황을 확인합니다 — 매주 2회 무료
발행만 하고 끝내면 그 글이 AI 답변에 쓰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마케토리는 고객사 업종의 실제 질문을 AI에게 직접 던지고, 답변에 우리 회사가 언급되거나 출처로 인용되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AI 노출 확인 질문은 매주 2회 무료로 진행합니다.
질문은 6개 엔진에 똑같이 던집니다. 엔진마다 답을 만드는 방식과 인용하는 출처가 달라서, 한 엔진에서 보인다고 다른 엔진에서도 보이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엔진 | 확인하는 것 |
|---|---|
| 구글 AI 오버뷰(AIO) | 구글 검색 결과 상단의 AI 요약에 우리 페이지가 출처로 붙는지 |
| 네이버 AI 브리핑 | 네이버 검색의 AI 답변이 우리 콘텐츠를 인용하는지 |
| 챗GPT·퍼플렉시티·제미나이·클로드 | 질문에 답할 때 우리 회사를 언급하거나 우리 페이지를 출처로 거는지 |
이 기록이 앞에서 ROI 대리지표로 소개한 목표 질의에서의 언급 여부입니다. 같은 질문을 같은 방식으로 매주 반복해 묻기 때문에, 한 번의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추세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언급되지 않는 질문은 다음 콘텐츠의 주제가 됩니다.
노출은 보장하지 않고, 결과는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앞에서 ‘노출 보장’ 계약을 경계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마케토리도 같은 원칙입니다. AI 답변에 언급될지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으므로 보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떤 질문을 어떤 엔진에 넣었고 우리가 언급됐는지 안 됐는지를,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SEO 리네이밍형을 가려내는 확인 질문으로 앞에서 소개한 바로 그 내용입니다.
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사이트가 검색엔진에 색인되지 않거나 AI 크롤러 접근이 막혀 있으면, 콘텐츠만 늘려서는 AI가 읽어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무료 진단으로 사이트 상태부터 확인합니다. 지금 우리 회사가 6개 AI 엔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시면 마케토리의 무료 진단 상담으로 현황부터 확인해보세요. 진단 결과만 받아보고 내부에서 집행하셔도 무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GEO 컨설팅 비용은 월 얼마부터 시작하나요?
컨설팅(자문·대행형) 기준으로는 월 1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실행까지 포함하면 통상 월 300만 원 이상입니다(상담 시 접한 제안서 기준, 2026년 9월). 100만 원대 자문형 계약은 진단·구조 개선 중심이라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콘텐츠 발행에 집중한 운영형 서비스는 더 낮은 금액에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케토리는 월 10편 30만 원부터 콘텐츠를 지속 발행하고, AI 노출 확인 질문을 매주 2회 무료로 6개 엔진에 던집니다. 어느 쪽이든 초기 셋업 비용이 별도로 붙는지 확인하고 12개월 총액으로 비교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GEO와 SEO를 따로 계약하면 비용이 두 배가 되나요?
두 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작업의 상당 부분이 겹쳐 통합 계약이 대개 더 저렴합니다. 겹치는 영역은 콘텐츠 구조 설계와 기술 최적화이고, 겹치지 않는 영역은 답변엔진별 모니터링과 인용되기 쉬운 형태의 설계입니다. 다만 SEO 견적에 GEO를 끼워 파는데 실제 추가 작업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통합 견적에서 "답변엔진 관련 산출물이 무엇인지"를 따로 물어보세요.
GEO 컨설팅은 최소 몇 개월을 계약해야 하나요?
6개월 이상이 일반적이며, 3개월 미만 계약은 효과 판단 자체가 어렵습니다. 답변엔진은 문서를 수집하고 반영하는 주기가 검색엔진보다 불규칙해 단기 변화만으로 판단하면 오해가 생깁니다. 다만 장기 계약을 묶을 때는 3개월 시점 중간 평가 조항과 해지 조건을 계약서에 넣어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성과 보장형 GEO 계약은 믿어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답변엔진의 인용 여부는 사업자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과거 검색엔진 순위 보장 계약이 업계에서 문제가 됐던 것과 같은 구조로, 보장을 지키려면 이미 확보된 질의를 성과로 계상하는 방식이 되기 쉽습니다. 보장 대신 월별 작업 산출물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그 이행 여부로 평가하는 방식이 분쟁 위험이 낮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새 콘텐츠 제작보다 기존 페이지의 구조·정보 정리가 우선입니다. 비용이 가장 적게 들면서 선행 조건이 되는 작업은 세 가지입니다. AI 크롤러 접근이 차단돼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이미 유입이 있는 상위 페이지를 질문-답변 형태로 정리하기, 회사·제품 기본 정보를 한 페이지에 일관되게 모으기입니다. 이 작업 없이 콘텐츠만 늘리면 새 글도 같은 문제를 안고 태어나므로 예산이 새게 됩니다.
GEO 컨설팅 비용의 정답은 없지만, 견적서를 산출물 단위로 쪼개 보면 그 금액이 합당한지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한 3구간 표와 6가지 변수, 숨은 비용 목록을 들고 받으신 제안서를 다시 읽어보세요. 항목 수가 금액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건 가격 문제가 아니라 범위 문제입니다. 우리 사이트 상태부터 짚어보고 싶으시다면 마케토리에 무료 진단 상담을 신청해 현황만 확인해보셔도 괜찮습니다. (본문 가격 정보 기준 시점: 2026년 9월)






